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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진단' 30대, 고의로 승합차로 60대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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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조현병 진단' 30대, 고의로 승합차로 60대 쳐
  • 송고시간 2018-11-13 07:05:41
'조현병 진단' 30대, 고의로 승합차로 60대 쳐

경남 밀양경찰서가 건널목을 건너던 60대를 승합차로 친 39살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자신의 스타렉스 차량으로 밀양 시내의 편의점을 향해 돌진했다가 턱에 걸려 넘지 못하자 차를 돌려 인근 건널목을 건너던 62살 B씨를 쳤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의로 사람을 치려 한 것으로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A씨는 2002년쯤 조현병 진단을 받은 뒤 2006년부터 약을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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