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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펜스 "북한 완전한 비핵화 때까지 제재 유지"…공동 언론성명

세계

연합뉴스TV 아베-펜스 "북한 완전한 비핵화 때까지 제재 유지"…공동 언론성명
  • 송고시간 2018-11-13 22:05:53
아베-펜스 "북한 완전한 비핵화 때까지 제재 유지"…공동 언론성명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방일 중인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회담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공동 언론성명을 통해 북미 정상이 원만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여전히 할일이 남아 있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할 때까지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 역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미-일이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또 공해에서 외국 선박의 석유 등을 북한 선박에 몰래 옮겨 싣는 '환적'에 대해서도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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