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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빅히트 "원폭 피해자에 상처드릴 의도 없었다"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빅히트 "원폭 피해자에 상처드릴 의도 없었다" 外
  • 송고시간 2018-11-14 08:32:46
[핫클릭] 빅히트 "원폭 피해자에 상처드릴 의도 없었다"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빅히트 "원폭 피해자에 상처드릴 의도 없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가 최근 멤버 지민의 '광복절' 티셔츠 논란에 대해 "원폭 피해자분들께 상처 드릴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SNS에 입장문을 내고 "전쟁과 원폭 등을 지지하지 않고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일본 음악방송이 지민이 지난해 입은 원폭 투하 이미지 티셔츠를 문제 삼아 출연을 취소한 뒤 처음 낸 입장입니다.

이 소속사는 나치 문양이 담긴 의상 착용에 대해서도 사과하면서 "미국 유대인 인권단체에 사과를 담은 서한을 발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젝스키스 강성훈, 팬들에 사기·횡령 혐의 피소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젝스키스 팬들은 강성훈과 그의 팬클럽 후니월드가 팬들의 후원금 등을 빼돌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팬들은 고소장에서 "지난 4월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행사 때 티켓 판매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성훈 측 법률대리인은 "이 사건과 관련해 강성훈은 전혀 개입돼 있지 않았다"며 "추후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드라이브스루 직원에 음식 던진 손님…갑질논란

울산의 햄버거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손님이 주문 제품을 직원에게 집어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에는, 앞 차량 운전자가 주문한 음식을 받고 직원과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점원의 얼굴에 받은 제품을 집어던지고 가버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을 올린 커뮤니티 회원은 "주문 실수 문제로 추정된다"며 "블랙박스 영상을 매장에 전달했고 신고 여부를 피해자와 매장 측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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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