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청의 협조를 받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유명 서버업체와 접촉한 뒤 음란사이트 서버자료를 제공받을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시민단체 등이 '음란물 유통 온상'으로 꼽아 경찰에 수사의뢰한 주요 음란사이트 가운데 72%가 이용하는 업체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확보하면 음란사이트 수사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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