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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회식 양 옆에 여직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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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오거돈 부산시장, 회식 양 옆에 여직원 '사과'
  • 송고시간 2018-11-18 17:15:37
오거돈 부산시장, 회식 양 옆에 여직원 '사과'

오거돈 부산시장이 회식 자리 앙 옆에 여성 근로자를 앉힌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진 속에 담긴 제 모습을 보며 그동안 잘못된 관습과 폐단을 안일하게 여기고 있었구나 하고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4일 부산시청 용역업체 근로자들과 함께한 점심 회식 자리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남성 중심의 회식 문화 등을 지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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