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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부르는 비ㆍ눈…서울 첫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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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추위 부르는 비ㆍ눈…서울 첫눈 가능성
  • 송고시간 2018-11-21 07:54:52
[날씨] 추위 부르는 비ㆍ눈…서울 첫눈 가능성

[앵커]

오늘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어제는 아침이 춥고 낮에는 비교적 따뜻했다면 오늘은 그 반대입니다.

아침 추위는 조금 덜한 편이지만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빠르게 추워질 텐데요.

나오실 때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겨울을 부르는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드리워져 있는 비구름은 차츰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밤이면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중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저녁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과 춘천 8도, 대전은 10도 선까지 오르는 데 그쳐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수은주가 올가을 첫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금요일은 영하 4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12월 말에 해당하는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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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