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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체내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 컨퍼런스 열려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체내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 컨퍼런스 열려 外
  • 송고시간 2018-11-21 15:31:20
[비즈&] 체내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 컨퍼런스 열려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체내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 컨퍼런스 열려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가 1,000조 마리에 달하는 체내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의 현황과 미래를 짚어보는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성과를 살펴보고,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최근 한 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의약품시장은 2024년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쿠팡, 소프트뱅크서 2조2,500억원 투자 유치

소셜커머스 기업 쿠팡이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2조2,5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또 한 번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2015년 6월 1조1,000억원의 투자를 받은 뒤, 3년만에 추가로 이뤄진 것으로, 국내 인터넷 기업 투자유치 사례중 최대 규모입니다.

쿠팡은 투자 자금으로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신규사업에 나설 전망입니다.

▶ KT스카이라이프 '스마트 수화방송' 서비스

KT스카이라이프가 청각장애인의 위성방송 시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수화방송을 송출합니다.

기존 수화방송을 개선한 이 서비스는 수화방송 영상의 크기는 물론, 위치까지 시청자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현재 6개 채널에서 시범서비스 중이며 내년 상반기 상용화합니다.

▶ 현대기아차, 자율주행 품질 일괄검사 로봇 개발

현대기아차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의 품질을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6대의 로봇을 이용하는 이 시스템은 6가지 안전관련 시스템을 일괄 검사할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개발할 자율주행차들의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스타벅스, 150개 매장에 공기청정시스템 도입

스타벅스 코리아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공기청정 시스템 1,000여개를 연말까지 전국 150여개 매장에 도입합니다.

또 내년부터 매년 200개 이상 매장에 공기청정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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