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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차량에 뛰어들어 운전자 구한 택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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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불난 차량에 뛰어들어 운전자 구한 택배 기사
  • 송고시간 2018-11-21 19:36:16
불난 차량에 뛰어들어 운전자 구한 택배 기사

불길이 치솟는 차량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해낸 한 택배 기사의 용감한 행동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택배 기사 35살 유동운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15분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 한 도로에서 불에 타고 있던 승용차를 발견했습니다.

화재 차량으로 곧장 뛰어든 유씨는 조수석 문을 열고 운전자를 구해 대피했습니다.

유씨는 이후 119에 신고한 뒤 자신의 근무복을 벗어 운전자에게 덮어 준 뒤 자리를 떠났습니다.

고창소방서는 지난 19일 유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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