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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남북, DMZ 전술도로 연결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남북, DMZ 전술도로 연결 外
  • 송고시간 2018-11-22 08:27:13
[AM-PM] 남북, DMZ 전술도로 연결 外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예정돼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DMZ 전술도로 연결…정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

남북이 오늘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 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도로를 연결합니다.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 중인 DMZ 지역 내 도로를 연결하는 건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65년만에 처음입니다.

군 관계자는 "9.19 군사 합의 체결 이후 남북은 지뢰 제거와 함께 도로 개설 작업을 진행해왔다"면서 "최대폭 12미터의 도로가 군사분계선에서 연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10:00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여성 신도를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 대한 1심 법원의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이 목사는 목사로서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수 년에 걸쳐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앞선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과 보호관찰 5년 등을 구형했습니다.

▶ 14:00 서울교통공사 정규직 전환 무효 소송…오늘 선고 (서울행정법원)

서울교통공사가 무기계약직 직원 1,28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며 일부 정규직 직원과 취업준비생 등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법원이 오늘 판단을 내립니다.

채용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단한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한 개정 정관은 부당하다며 지난 3월 공채 입사 직원 400여명과 취업준비생 500여명은 공사와 서울시를 상대로 무효화 소송을 냈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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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