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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남 제외 공기질 보통 회복…남부 황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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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영남 제외 공기질 보통 회복…남부 황사 가능성
  • 송고시간 2018-11-29 07:21:15
[날씨] 영남 제외 공기질 보통 회복…남부 황사 가능성

[앵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황사 일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볼에 닿는 공기가 다시 차가워졌습니다.

북쪽의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현재 기온 서울은 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찬바람이 불어오니 대기질은 차츰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충남이남 곳곳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는 곳들이 있지만요.

차츰 영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질 보통 단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는 황사 일부가 남부 곳곳으로 떨어지면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서울은 6도, 춘천 7도, 대전은 10도선까지 오르는 데 그쳐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은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져서 반짝 겨울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는 다시 바람의 계열이 서풍으로 바뀌겠고요.

온화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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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