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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 불어 쌀쌀…남부 추가 황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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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찬바람 불어 쌀쌀…남부 추가 황사 가능성
  • 송고시간 2018-11-29 08:40:30
[날씨] 찬바람 불어 쌀쌀…남부 추가 황사 가능성

[앵커]

오늘은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다시 대기질이 좋아지겠습니다.

단, 남부지방은 다시 황사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다소 추워졌지만 현재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대기질은 어제보다는 좀 좋아졌습니다.

더 이상 황사가 관측되는 곳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중국에는 여전히 황사가 남아 있어서 일부가 우리나라로 날아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요.

오늘 남부지방 계신 분들 수시로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기온이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2~3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0.8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도 서울은 6도, 춘천 7도, 대구는 13도로 어제보다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고요.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사실 유념을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춥겠고요.

낮에는 다시 온화한 서풍이 불어들면서 평년 수준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당분간 큰 일교차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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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