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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사건' 공익신고자 직위해제 통보받아

경제

연합뉴스TV '양진호 사건' 공익신고자 직위해제 통보받아
  • 송고시간 2018-11-30 20:27:58
'양진호 사건' 공익신고자 직위해제 통보받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엽기 행각을 폭로한 공익신고자가 사측으로부터 직위해제와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양 회장 소유 회사의 지주사인 한국인터넷기술원은 오늘(30일) 공익신고자에게 직위해제와 자택대기를 명령하는 인사명령서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 구속된 양 회장의 보복성 인사조치가 아니냔 해석이 나옵니다.

공익신고자는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하고 법적 대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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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