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3 14:02:21

프린트

게임전용폰 국내 상륙…단말기 선택폭 확대

[앵커]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에 가격과 기능을 불문한 다양한 단말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게임전용폰도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삼성 아니면 애플이던 우리나라 단말기 시장이 다변화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신나게 게임을 하느라 손가락이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모바일 속 작은 화면이지만 성능과 그래픽은 컴퓨터 못지 않습니다.

설계 단계부터 게임전용으로 제작된 스마트폰인데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되지도 않은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게임시장 문을 두드린 것입니다.

출고가는 99만원, 외산폰은 중저가폰이란 인식도 깨고 다소 높은 가격으로 나왔는데도 게임 마니아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인기입니다.

<휴대폰 단말기 업계 관계자> “기존에 있는 외산폰들은 중저가로만 구성이 돼 있는데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제품기능을 볼 수 있도록…”

최근 통신가입과 단말기 구입을 분리하는 자급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9과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40만원대에 불과한 샤오미의 포코폰 F1은 예약판매부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10만원대에 선보인 노키아 바나나폰도 품절로 구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고사양폰 말고도 다양한 가격대로 제품군을 확대, 소비자들은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