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윤장현, 노 전 대통령 혼외자 말에 속아"

지역

연합뉴스TV "윤장현, 노 전 대통령 혼외자 말에 속아"
  • 송고시간 2018-12-04 21:16:55
"윤장현, 노 전 대통령 혼외자 말에 속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꾼 김모 씨에게 속아 거액을 송금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노 전 대통령의 혼외자'라는 말에 김씨 자녀의 취업에까지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윤 전 시장은 '노 전 대통령의 혼외자들이 광주에 사는데 어렵다'라는 김 씨의 말에 속아 4억5,000만원을 보내고, 김씨 자녀 2명의 취업을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씨는 1인 2역을 하며 윤 전 시장을 속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네팔에 체류 중인 윤 전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는 오는 13일까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