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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씨, 검찰서 11시간 조사받고 귀가

사회

연합뉴스TV 김혜경 씨, 검찰서 11시간 조사받고 귀가
  • 송고시간 2018-12-04 22:17:26
김혜경 씨, 검찰서 11시간 조사받고 귀가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검찰에서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오늘(4일) 오전 10시 쯤부터 오후 9시까지 조사를 받은 김 씨는 검찰청사를 나오며 입장을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한 뒤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김씨는 '정의를 위하여'라는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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