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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추위 주춤…밤부터 강력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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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추위 주춤…밤부터 강력 한파
  • 송고시간 2018-12-05 18:39:51
[날씨] 내일 추위 주춤…밤부터 강력 한파

감기 걸리지 않게, 면역력 약해지지 않게 건강 잘 챙겨야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정말 심합니다.

내일은 다시 기온이 올라서 서울이 아침에 영하 1도, 낮에는 7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내일 밤부터 다시 한기가 밀려오면서 급격히 또 추워질 겁니다.

그때는 본격 북극발 한기가 들어오는 거라 오늘보다 몇 배는 더 심한 추위겠습니다.

금요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요.

토요일에는 영하 10도입니다.

낮에도 영하권에 맴돌겠습니다.

수도관 동파 등 추위에 따른 사고 없도록 부지런히 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그리고 강원 영서지방도 새벽 사이 비나 눈이 조금 오겠고요.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구 4도, 전주가 1도로 출발하고요.

한낮에는 서울 7도, 대구 9도, 광주가 8도까지 오릅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급격히 추워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해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한파에 의해서 절기 대설인 금요일과 주말인 토요일에는 서해안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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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