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몰아친 맹추위로 인해, 백두산 천지도 작년 보다 보름 정도 일찍 결빙 현상을 보였습니다.
중국천기망과 지린일보에 따르면 천지의 기온은 지난 5일 영하 27도를 기록한 후 6일에는 영하 2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창바이산여유' 주식회사 관계자는 "지난 3일 차가운 비가 내린 후 얼음이 얼었다"며 "지난해 12월 18일 천지가 얼었던 것과 비교하면 보름 빠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천지의 얼음은 내년 6월 중순에야 녹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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