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10시간 이상이면 5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위험이 최대 1.6배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에 따르면 당뇨병이 없는 성인 2,5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지나치게 긴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상관관계가 관찰됐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혈당이 인체 내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각종 대사질환은 물론 성인 당뇨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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