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인권유린과 관련해 미국의 대북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의 지속적이고 심각한 인권침해와 관련해 최룡해 부위원장과 정경택 인민보안상, 박광호 노동당 부위원장 겸 선전선동부장 등 3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제재는 북한 인권유린 등에 대한 대통령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 행정부는 전 세계 인권 유린자들을 상대로 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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