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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러스 사용자 5천만명 개인정보 유출…서비스 일찍 접기로

세계

연합뉴스TV 구글 플러스 사용자 5천만명 개인정보 유출…서비스 일찍 접기로
  • 송고시간 2018-12-11 08:35:18
구글 플러스 사용자 5천만명 개인정보 유출…서비스 일찍 접기로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구글 플러스 사용자 5천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앱 개발자 등 제삼자에게 노출됐습니다.

구글은 이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애초 예정보다 5개월 빠른 내년 4월 폐쇄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이 전했습니다.

구글은 "11월에 진행된 기본코드 업데이트 과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주소, 직업, 나이 등 개인정보가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이 곧바로 정보 도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영향을 받은 사용자 수가 엄청난 규모여서 파장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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