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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전국 눈ㆍ비 확대…강원ㆍ영남 최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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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 전국 눈ㆍ비 확대…강원ㆍ영남 최고 7㎝
  • 송고시간 2018-12-11 10:07:10
[날씨] 낮 전국 눈ㆍ비 확대…강원ㆍ영남 최고 7㎝

[앵커]

오늘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낮 동안 영상권에 머물겠는데요.

다만, 밤까지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한파는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2.4도로 비교적 수월하게 출발했고요.

한낮에도 4도까지 올라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눈과 비에 대비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인데요.

보시다시피 눈, 비구름대가 현재 남부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고요.

약하게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그나마 서울이나 중부 서해안은 약하게 눈발이 날리는 정도에 그치는데요.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도 남부나 영남 내륙은 최고 7cm의 큰 눈이 예상돼서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충청이나 호남 등 그 외 곳곳에도 1~3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오늘 낮에 곳곳으로 눈과 비가 내리다가 밤에는 모두 그치겠고요.

비구름의 영향을 적게 받는 수도권은 공기 탁하겠고 그밖의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지금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대전도 영하 1도, 부산도 6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4도, 대전과 전주 2도, 창원 5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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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