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4선의 나경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나 의원은 3수 도전 끝에 원내사령탑 자리에 올랐는데요.
나경원 원내대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자유한국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을 축하합니다. 세번째 도전 만인데요. 소감 먼저 한 말씀 해주시죠?
<질문 2> 선거기간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한국당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계파갈등을 해소할 복안이 있습니까?
<질문 3> 출처 모를 친박신당설도 흘러나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설'과 함께 돌기 시작했는데, 어찌생각하나요?
<질문 3-1>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 주장과 관련해서는 당내 의견이 엇갈렸는데요. 어떤 입장이신가요?
<질문 4> 이번 원내대표 선거를 두세달 뒤 치러지는 전당대회 '전초전'이란 관측이 많았습니다. 새 원내대표로서 역할이 중요할 텐데요?
<질문 5> 예산안 처리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데요. 선거제도 개혁 문제가 핵심 쟁점아니겠습니까? 한국당의 입장도 정리해 나가야 할텐데요. 어떤 구상인가요?
<질문 6> 당장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은데요. 열릴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지난 1년을 "투지와 근성으로 달려왔다"고 자평했습니다. 스스로 '들개정신'이라고도 말했는데요. 앞으로 1년은 어떻게 이끌어갈 생각인가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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