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를 상대로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청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을 찾아 조사를 시작하며 "전반적으로 문서를 다 들여다 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조사에서 '유치원 3법' 저지 광화문 집회 강제동원 의혹과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등을 살펴보고, 공익을 해하는 행위 등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설립허가 취소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교육청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하며, 오는 18일까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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