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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태안화력 사고현장 훼손"

사회

연합뉴스TV 공공운수노조 "태안화력 사고현장 훼손"
  • 송고시간 2018-12-14 13:12:33
공공운수노조 "태안화력 사고현장 훼손"

지난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원청인 한국서부발전이 사고를 축소하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사고 3일 후 작업장에 간 동료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장이 깨끗하게 치워져 있는 등 서부발전이 현장을 훼손해 사고를 축소하려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오후(14일) 사고 원인과 관련된 브리핑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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