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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와대, 창조경제센터장 감찰…명백한 민간인 사찰"

정치

연합뉴스TV 한국당 "청와대, 창조경제센터장 감찰…명백한 민간인 사찰"
  • 송고시간 2018-12-23 19:34:28
한국당 "청와대, 창조경제센터장 감찰…명백한 민간인 사찰"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민간인 신분인 박용호 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감찰했다"며 민간인사찰 의혹을 추가로 밝혔습니다.

한국당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은 오늘(23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첩보 이첩 목록'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한국당은 "이인걸 특감반장이 지난해 7월, 김태우 수사관이 생산한 박용호 당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비리 첩보에 자필 서명을 했다"며 조직적 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민정수석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면서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 수석이 참석하는 운영위를 소집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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