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기자피라미드 지구서 폭발…베트남 관광객 등 4명 사망
이집트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기자 피라미드' 지구 인근 도로변에서 현지시간 28일 오후 6시 15분쯤 사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폭발로 당시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베트남인 3명과 이집트인 가이드 1명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버스에는 베트남 관광객과 이집트인 운전사, 가이드가 타고 있었습니다.
이집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발생한 것은 1년여만으로 당국은 사고 현장을 통제한 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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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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