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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날 찬바람 쌩쌩…해돋이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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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새해 첫날 찬바람 쌩쌩…해돋이 감상 가능
  • 송고시간 2018-12-31 21:35:45
[날씨] 새해 첫날 찬바람 쌩쌩…해돋이 감상 가능

2018년도 마지막 날이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찍힌 올해 마지막 해넘이 사진입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는 언제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죠.

그래도 아쉬움은 훌훌 털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새해맞이에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출을 구경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전 7시 47분, 강릉 7시 40분, 울산은 7시 32분에 새해 첫 해가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날이 많이 추운 만큼 옷차림 든든하게 해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그밖의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은 영하 8도, 춘천 영하 12도, 청주 영하 8도 등으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수은주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서 많이 춥겠습니다.

낮에도 바람이 많이 차갑겠습니다.

서울은 영하 1도, 춘천 0도, 대전 1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 후반 들어서야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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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