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절반 가량이 정부의 세금정책이 부유층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최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48.9%가 정부의 세금정책이 '부유층에 유리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서민에 유리하다'는 응답은 31.8%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9월 벌인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부유층에 유리하다'는 응답률은 1.1%포인트, '서민에 유리하다'는 응답률은 3.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기업정책에 대해서는 '대기업 중심'이라는 답이 43.5%, '중소기업 중심'이란 답은 30.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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