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 08: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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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제2의 BTSㆍ제3의 한류 나와야”

[앵커]

문 대통령은 제2의 방탄소년단, 제3의 한류가 나와야 한다며 대중문화예술 지원 의지도 밝혔습니다.

국민 문화 생활 시설에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화 분야 정책 방향을 이야기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언급했습니다.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방탄소년단은 우리 문화의 저력이라며 창작자가 대우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제2의 방탄소년단, 제3의 한류가 가능하도록 공정하게 경쟁하고, 창작자가 대우받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문화예술 지원 의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올해 문체부 예산은 5조 9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이며, 음악,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부문 예산은 1천억원 증가한 8천 2백억원입니다.

음악인들이 녹음과 공연을 할 수 있는 음악창작소가 확대되고, 케이팝 콘텐츠와 지역자치단체 관광을 연계시키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대규모 공연장인 아레나가 서울 도봉구와 인천에 들어서는 가운데, 지역의 공연장을 대중음악 콘서트홀로 활용하는 길도 열립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문화 체육 기회를 늘리는 등 국민 문화 생활 시설 확충에도 1조원이 투자됩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도 인상됩니다. 장애인체육시설 30개소를 건립하고 저소득층 장애인 5천명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급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백범 김구 선생의 시 ‘나의 소원’을 인용하며 새로운 100년은 양보와 타협으로 함께 잘사는 문화를 꽃 피우자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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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