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1997년 이후 최고 수준에 달했다는 수치가 제시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가들이 만든 '세계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달 해당 지수는 377.3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우리나라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는 243.0으로 나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 직전인 2017년 2월 299.7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타격을 준데다 그간 경제 성장을 주도한 반도체 경기의 하락세가 주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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