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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중부 눈발…내일도 "먼지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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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사이 중부 눈발…내일도 "먼지 걱정 없어요"
  • 송고시간 2019-01-16 18:19:51
[날씨] 밤사이 중부 눈발…내일도 "먼지 걱정 없어요"

조금 뒤 약하지만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예보돼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밤 8시 전후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에 약한 눈이 날리겠고요.

새벽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어 남부, 충북 북부 지방, 경북 북부 내륙에도 1cm 내외 정도 내려서 약간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강추위는 풀립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 영하 2도, 한낮에는 4도로 예년 수준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물론 서풍이 불어 들기 때문에 먼지 유입에 좋은 조건이겠지만 현재 중국 쪽 먼지 농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서 다행히도 내일은 우리나라 공기질 대체로 무난하겠고 모레 금요일 밤부터 수치가 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하늘도 맑겠는데요.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 특보가, 그리고 강원 영동 지역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라 화재 예방에 계속해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7도, 대구 영하 3도, 전주가 영하 2도로 오늘보다 최고 8도 정도가 더 오르겠고요.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 4도, 대구 6도, 부산은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또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부 북부지방에서는 동파 대비가 필요하겠지만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으로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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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