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건물을 차명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에 대해 "그게 차명이면 전 재산을 국고로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의원은 오늘(1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며 "차명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친동생이 언론 인터뷰에서 차명 거래 의혹을 사실상 시인한 것에 대해 "집안의 어두운 그림자라 구체적인 말씀은 드리고 싶지 않다"며 "동생과 10년째 교류가 없는 상태인데 저렇게 인터뷰를 해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