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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총리에게 쌍둥이가?…닮은꼴 남성 화제

세계

연합뉴스TV 트뤼도 총리에게 쌍둥이가?…닮은꼴 남성 화제
  • 송고시간 2019-01-20 11:53:11
트뤼도 총리에게 쌍둥이가?…닮은꼴 남성 화제

[앵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젊은 나이에 훤칠한 외모로 대표적인 '미남 정치인'으로 꼽히는데요.

이런 트뤼도 총리를 꼭 빼닮은 아프가니스탄 남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40대 젊은 세계 지도자 중 한 명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잘생긴 외모에 만능 스포츠맨으로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데요.

그런 트뤼도 총리가 이번엔 가수 도전에 나선걸까요?

기타처럼 생긴 악기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이 남성.

얼핏 보면 트뤼도 총리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니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프간 스타'에 출연해 트뤼도 총리 닮은꼴로 단숨에 유명해진 압둘 살람 마프툰 씨입니다.

갸름한 얼굴과 짙은 갈색 눈동자, 곱슬머리까지 트뤼도 총리와 판박이입니다.

<압둘 살람 마프툰 / 트뤼도 총리 '닮은꼴' 아프간 남성> "처음 트뤼도 총리 사진을 봤을 때 너무 똑같이 생겨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마프툰 씨가 출연한 오디션 영상은 인터넷에서 수만 번이나 재생됐고, 사람들은 그를 '트뤼도의 잃어버린 쌍둥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압둘 살람 마프툰 / 트뤼도 총리 '닮은꼴' 아프간 남성> "예전에는 사람들이 그냥 제 이름으로 절 불렀지만, 닮은꼴 사진이 유명해진 이후에는 모두들 저를 '아프간의 트뤼도'라고 불러요."

닮은꼴로 유명해진 덕에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기회도 높아졌다는 마프툰 씨.

트뤼도 총리가 원한다면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희망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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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