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이 특정 인사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일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물관이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 낸 입장문에서, 손혜원 의원이 작년 6월 "나전칠기 연구 사업을 이야기하던 중 A씨의 전문성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은 그러나 작년 12월 말 해당자를 검토하였으나 교류 분야가 맞지 않아 선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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