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구조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비글구조네트워크 등 동물보호단체들이 박 대표를 동물보호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게 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는 24일 오후 첫 번째로 고발장을 제출했던 유영재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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