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수에레브 주한교황청 대사는 북한에서 정식 초청장이 도착하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북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습니다.
수에레브 대사는 현지시간 22일 교황청 내 예배당에서 집전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수에르브 대사는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에 대해 "교황은 관련국 정치인들이 합의를 이뤄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가 정착되길 기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에레브 대사는 프란치스코 교황 비서 출신으로 지난 21일 교황을 알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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