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퇴근길 곳곳 한파주의보…밤사이 동해안 7cm 눈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퇴근길 곳곳 한파주의보…밤사이 동해안 7cm 눈
  • 송고시간 2019-01-25 16:37:45
[날씨] 퇴근길 곳곳 한파주의보…밤사이 동해안 7cm 눈

차고 건조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먼저 특보판을 보시면 조금 전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추가됐습니다.

중부 내륙 대다수와 일부 경북, 전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그리고 호남 서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됐고 건조특보도 일찌감치 확대, 강화되면서 나날이 더 건조해지고 있음을 현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금 동풍이 불어오면서 동해상에는 이처럼 강한 눈구름대가 발달해서 다가오고 있고요.

서해상에도 약한 눈구름대들이 발달해 있는 모습입니다.

점차 동해안 곳곳에는 최고 7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건조함을 해소시켜주겠고요.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새벽이면 모두 그치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단, 춥습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의 기온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보다 4도 정도 낮겠고 찬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 차츰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요.

다음 주에는 급격히 올라서 온화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미세먼지 걱정은 없습니다.

공기질 무난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