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충북 충주의 한 한우 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사례가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농장의 소 침 흘림 등 사례를 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구제역 타입은 내일(1일) 나올 예정입니다.
충주지역 구제역 확진으로 올 겨울 전국 구제역 발생은 경기 안성 두 건에 이어 세 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전국 가축에 대해 48시간 이동중지 명령과 함께 소, 돼지 가축시장을 3주 간 폐쇄하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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