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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 이국종의 이유있는 호소…열악한 응급의료계 개선은

사회

연합뉴스TV [이슈인] 이국종의 이유있는 호소…열악한 응급의료계 개선은
  • 송고시간 2019-02-18 07:59:18
[이슈인] 이국종의 이유있는 호소…열악한 응급의료계 개선은

<출연 :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센터장>

"지구의 서쪽 끝에서 손과 머리로 하늘을 떠받치는 아틀라스. 선생님은 바로 그 아틀라스입니다."

일주일 전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의 영결식이 치러졌습니다.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이국종 아주대 교수의 추도사.

아틀라스는 조금도 쉬지 못하고 홀로 지구를 떠받치는 형벌을 받은 신입니다.

이국종 교수의 비유대로 고 윤한덕 센터장은 응급의료계를 묵묵히 떠받치던 버팀목이자 영웅이었습니다.

윤 센터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열악한 응급의료계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간 여러 차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여전히 형벌과 같은 현실이 펼쳐지는 곳.

병든 응급의료계.

더 늦기 전에 개선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 또 다른 버팀목, 이국종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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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