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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자리 비중 OECD 꼴찌 수준…여성은 늘어

경제

연합뉴스TV 정부 일자리 비중 OECD 꼴찌 수준…여성은 늘어
  • 송고시간 2019-02-19 12:42:29
정부 일자리 비중 OECD 꼴찌 수준…여성은 늘어

우리나라 전체 고용에서 정부의 비중이 여전히 경제협력 개발기구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체 일자리 중 중앙과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을 더한 일반정부의 비중은 7.7%로, 한 해전보다 0.1%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는 OECD 회원국 중 일본을 빼면 최저수준이며 회원국 평균 18.1%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입니다.

일반정부에 공기업을 더한 전체 공공부문 일자리는 241만1천개로 1년새 4만6,000개 늘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5%로 여성보다 많았지만, 신규채용 인원은 여성이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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