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외식 메뉴값이 서울 지역에서 지난 1년새 최고 8%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1월 서울 지역의 김밥과 냉면, 비빔밥 가격은 1년 전보다 8%가량 올랐습니다.
김밥은 2,368원으로 8.1%가 올랐고 냉면은 8,846원으로 8%, 비빔밥은 8,731원으로 7.6%가 각각 올랐습니다.
김치찌개 백반과 삼겹살, 칼국수 가격도 올랐지만 자장면은 4,808원으로 유일하게 3.1%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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