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한국당 당권주자 TV토론회 '탄핵 인정 여부' 공방

정치

연합뉴스TV 한국당 당권주자 TV토론회 '탄핵 인정 여부' 공방
  • 송고시간 2019-02-22 07:20:40
한국당 당권주자 TV토론회 '탄핵 인정 여부' 공방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후보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인정 여부를 놓고 또다시 격돌했습니다.

어제(21일) 80분 동안 진행된 4차 TV토론회에서 오세훈 후보는 "황교안 후보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누릴 것은 다 누리고 지금은 태극기 세력의 표를 의식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진태 후보도 "탄핵을 부정하느냐는 질문에 황 후보가 '세모'라고 답한 뒤 '황세모'라는 별명까지 나오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황 후보는 탄핵이 정당했느냐는 질문에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하면서도 김 후보가 제기한 태블릿PC 조작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