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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억지주장에 더 커져가는 독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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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일본의 억지주장에 더 커져가는 독도 사랑
  • 송고시간 2019-02-22 15:16:52
일본의 억지주장에 더 커져가는 독도 사랑

[앵커]

일본의 억지주장이 거듭될 수록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의 사랑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울릉도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회와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다케시마는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인데요.

울릉도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울릉도 도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이곳에서는 일본의 '독도의 날' 지정에 항의하는 궐기대회가 열렸는데요.

일본의 억지주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셌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독도를 지키려는 많은 분들이 있는데요.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이희광 /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

<질문 1> 독도관리사무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질문 2> 일본의 억지가 되풀이 될 때마다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죠. 지난해에는 독도 방문객이 5년 내 가장 많았는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 이곳에서 열린 '일본 다케시마의 날' 지정 규탄대회에는 1,000여명의 주민들과 독도지킴이들이 참여했는데요.

울릉도 주민들은 독도는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일본의 역사왜곡 행위와 억지 주장을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독도수호 낚시대회와 독도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열려 더 많은 국민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찾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울릉도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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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