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의 한 금은방에서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33살 A씨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 46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금은방에서 주인 48살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인터넷 도박 빚 5,00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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