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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한국당 마지막 토론회…'태블릿PC 조작' 논란 공방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한국당 마지막 토론회…'태블릿PC 조작' 논란 공방
  • 송고시간 2019-02-23 13:19:53
[녹취구성] 한국당 마지막 토론회…'태블릿PC 조작' 논란 공방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이 오늘 마지막 TV토론회를 했습니다.

태블릿 PC 조작을 놓고 후보들 간 설전이 벌어졌는데요.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오세훈 /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어 놓으시고 대표가 된 다음에 미래로 가자고 하면 미래로 갈 수 있습니까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

<황교안 /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이번 토론회 과정에서 제가 여러 번 이야기했고 정리가 됐습니다."

<오세훈 /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뭐가 정리가 됐습니까. 지금 새롭게 태블릿PC 조작설을 제기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것을 수습하셔야죠. 태블릿PC는 조작된 바가 없다라는 게 판결이지 않습니까."

<황교안 /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개별 사건에 대한 것을 여기에 확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관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얘기했습니다."

<오세훈 /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그렇다면 물어보겠습니다.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황교안 /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제 의견을 지난번에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이 얘기를 반복할 필요가 없어요. 언제까지 붙들고 있어서 결국 그런 말씀하시면 과연 우리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거냐 정말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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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