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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위조수표로 카센터 주인 현혹…60대 구속

사회

연합뉴스TV 100억 위조수표로 카센터 주인 현혹…60대 구속
  • 송고시간 2019-03-01 14:49:39
100억 위조수표로 카센터 주인 현혹…60대 구속

인터넷에 떠도는 100억원권 수표 사진을 출력해 카센터에서 사용한 60살 주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주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벤츠 차량 수리비로 800만원이 나오자 위조수표 일부분을 카센터 주인에게 보여주며 지불 능력이 있는 것처럼 꾸몄습니다.

주 씨는 수표가 든 가방을 맡기고 "시운전을 하고 오겠다"고 말한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수표를 위조하는 행위 자체로도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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