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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김정은, 북미회담 결렬 후 첫 공개행보…베트남 국빈급 방문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김정은, 북미회담 결렬 후 첫 공개행보…베트남 국빈급 방문
  • 송고시간 2019-03-01 17:57:17
[현장연결] 김정은, 북미회담 결렬 후 첫 공개행보…베트남 국빈급 방문

문이 열렸고요.

김정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악수 대신 포옹을 하는 모습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가 표정까지 좀 본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지금 인사를 간단하게 나누는 모습입니다.

또 인공기와 베트남 국기를 흔들면서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하는 베트남 아이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겠고요.

조금 전에 이제 꽃다발을 전달했고요.

그 꽃다발을 받은 김여정 부부장의 모습도 잠시 포착이 됐습니다.

이제 의장사열을 받으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베트남 응우옌 쫑 주석과 지금 베트남 궁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방문이 공식 친선방문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자막에 나가는 것처럼 국빈방문과 같은 수준의 예우를 갖춘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금 의장대 사열을 받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응우옌 푸 쫑 주석과 또 김정은 위원장은 지금 의장사열을 받은 뒤에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 의장사열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의장사열을 받는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요.

오늘 저녁에는 쫑 주석이 마련하고 양국 최고위급 인사들이 모두 참석하는 환영 만찬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통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만찬장은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격인 집사라고 불리고 있죠.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 의전팀이 사전에 두 차례나 답사한 것으로 확인된 국제컨벤션센터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현장 화면을 함께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저곳이 베트남 주석궁입니다.

조금 전에 김 위원장이 도착했고요.

의장대 사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 어제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어제 오후부터 오늘 5시까지 약 거의 하루 정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첫 일정으로 베트남 주석궁을 찾았습니다.

계속해서 의장사열을 받는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의 모습 확인하고 있습니다.

양자 회담이 오늘 예정이 돼 있고요.

또 이후에는 총리, 국회의장과도 면담이 진행되고요.

저녁에는 베트남 정부가 마련한 환영 만찬까지 소화하는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의장대 사열 받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김 위원장은 내일도 베트남에서의 일정을 좀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 방문의 마지막 날이죠.

내일은 오전에 전쟁영웅 열사기념비에 헌화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할아버지인 김일성 북한 주석과 또 하노이에서 두 차례 정상회담했었던 호찌민 전 주석의 묘에 헌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친선일정이 시작되는데요.

저희가 계속해서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첫 공식일정, 김 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 모든 관심이 쏠려 있는 저곳을 계속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 어제 북미 정상회담 합의가 결렬됐기 때문에 그 이후에 첫 행보고 또 과연 처음 나서는 공식 석상에서 과연 김 위원장이 어떤 발언을 하느냐, 이 부분도 상당히 좀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멀리서 화면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아주 근접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표정, 미세한 표정까지는 볼 수 없겠습니다마는 오늘 표정 하나하나 또 말씀하신 발언까지도 모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번 이제 남북 정상회담 때 정상들이 만났을 때 사열을 받으면서 이동을 할 때는 상당히 좀 웃는 모습도 좀 확인할 수가 있었고 그랬는데 지금은 저희가 잠시 봤습니다마는 조금은 그런 표정보다는 조금 굳은 표정이지 않나 예상을 해 봅니다.

오늘 저녁에 마련돼 있는 이 환영 만찬은 양국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모두 참석을 하게 되는데요.

지금 수행단과 함께 인사를 하나하나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베트남 인사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환영행사를 마친 뒤에는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베트남 공식방문이죠.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합니다.

공식방문이기는 하지만 베트남 측에서는 국빈급 방문으로 맞아주겠다는 이야기를 했었고요.

베트남 권력서열 1, 2, 3, 4위를 모두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또 오늘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역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의장사열을 모두 받고 지금은 베트남 인사들과 악수를 하면서 이제 베트남 궁 안으로 이동을 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 화면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북한과 베트남, 그동안 사회주의 국가 간의 어떤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이제 또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도 발돋움할 그런 방안들을 오늘 좀 모색하지 않겠느냐 이런 관측들도 나오고 있고요.

또 베트남의 개혁개방 정책 우리가 도이모이 정책이라고 하는 이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지 않겠냐는 관측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싱가포르 북미 회담 때 깜짝 야경을 둘러보는 깜짝 행보를 보였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런 깜짝 행보가 있지 않을까도 조심스럽게 관측을 해 봅니다마는 일단은 좀 유력하게 예측이 되는 것들은 하노이 시내에 있는 베트남 북한 우정유치원 등을 방문하거나 또 하노이를 벗어나는 일정을 짤 수 있다, 이 정도까지 언론에서 예측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이제 호찌민 전 주석 묘 방문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또 베트남 동당역으로 이동을 해서 귀국길에 오른다는 일정까지 현재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김 위원장의 조부죠.

김일성 주석이 베트남을 방문한 이후 55년 만에 이루어지는 방문입니다.

1958년 또 1964년에 베트남을 방문한 이후에 이루어지는 방문인데요.

이곳에서 또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어떤 발언들을 내놓을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베트남 주석궁의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북미 회담 결렬 이후 첫 행보로 베트남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첫 행보로 선택을 했습니다.

지금 베트남 주석궁에 도착했고요.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이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석궁 안을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어떤 이야기들을 좀 주고받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 궁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보이는데요.

궁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만찬을 하기에 앞서 정상회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일단 응우옌 푸 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요.

또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응우옌 띠낌 국회의장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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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