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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지자체마다 살수차 동원 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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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최악의 미세먼지…지자체마다 살수차 동원 물청소
  • 송고시간 2019-03-08 14:42:52
최악의 미세먼지…지자체마다 살수차 동원 물청소

[앵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이 이어지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 먼지 청소에 나섰습니다.

도로에 물을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은 시원함을 느낍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살수차가 도로 위를 힘차게 달리며 물을 뿌립니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연일 계속되자 도로에 쌓인 먼지를 씻겨내기 위해 물청소를 하는 겁니다.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흡입차도 한몫합니다.

경기도 수원시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고압 살수차, 먼지흡입차 등을 동원해 청소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살수차가 도로에서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말끔히 씻기는 느낌입니다.

<김영희 / 경기 수원시 미세먼지대응팀장> "분진흡입차와 살수차를 가동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웃 용인시도 살수차 11대를 긴급 투입해 물청소에 나섰습니다.

마스크 없이는 외출도 어려운 가운데 그나마 물청소가 이뤄지자 시민들은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김은미 / 경기 용인시> "차량을 이용해서 밖에 미세먼지농도를 조금 낮춰주기 위해서 도움을 주신다고 하니까 저희 아이들한테 많은 도움이…"

용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해제될 때까지 도로와 주택가, 학교주변을 돌며 물을 뿌릴 예정입니다.

<조성훈 / 경기 용인시 미세먼지대책팀장> "살수차를 긴급 투입해서 도로상에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건강을 챙겨드리고자 노력…"

이처럼 지방자치단체의 살수 대책은 실효성을 떠나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효과를 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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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