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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야외활동 좋아요"…포근하고 공기질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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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야외활동 좋아요"…포근하고 공기질 양호
  • 송고시간 2019-03-09 11:26:30
[날씨] "야외활동 좋아요"…포근하고 공기질 양호

[앵커]

오늘 모처럼 야외활동하시기에 좋겠습니다.

낮에는 예년보다 포근하겠고요.

공기의 질까지 양호하겠는데요.

자세한 바깥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하늘은 1시간 전보다 구름 양이 늘었습니다.

그래도 먼지가 걷혀서 시정만큼은 좋은데요.

서울의 높은 건물이나 산들이 아주 또렷이 잘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초미세먼지 수치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밖에 많은 지역도 지난 며칠에 비한다면 농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아직까지도 나쁨을 보이는 곳들이 꽤 많은데요.

오늘 오후시간까지도 대기정체로 인해서 내륙을 중심으로 먼지농도가 평소보다 약간 높게 나타나겠고요.

내일 내리는 비에 먼지는 모두 씻겨갈 것으로 보입니다.

낮에는 계속해서 이맘때보다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은 서울이 13도, 남부지방 15도선을 넘나들다가 밤이 되면 다시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 하늘에는 구름 양이 늘고 있는데요.

남쪽에서는 비구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비는 낮에 제주도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내일 아침이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땅을 살짝 적시는 정도의 적은 양의 비가 오겠는데 제주와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 꽤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고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며 요란하게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해빙기인 만큼 안전사고에 꼭 대비를 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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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