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향상보다 더 절박한 혁명 임무는 없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수요일 평양에서 열린 제2차 전국 당 초급선전일꾼대회에 보낸 서한에서 "극악무도한 제재압살 책동도 파탄을 면치 못하게 되어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번 서한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없이 끝난 뒤 김 위원장의 첫 메시지로 회담 결렬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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